담임목사 인사말

샬롬.
시흥남현교회 최성일 담임목사입니다.

행복’ 이라는 단어는 이 세상에서 모든 사람들이 공동으로 추구하고 있는 목표입니다. 
가정을 꾸리고, 직장을 다니고, 자녀를 양육하고, 인생을 살아가는 이유는 행복하기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지금 행복하십니까? 
“앞으로 행복해질 거야”, “옛날에는 행복했는데..” 미래의 바라는 행복, 과거의 지나간 행복 이야기는 많이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 세상에서 추구하는 ‘행복’은 파랑새처럼 절대 손에 잡힐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잡았다고 생각하면, 저 멀리 달아납니다. 

하지만 제가 소개하는 이 ‘행복’은 있을 때나 
없을 때나, 부요할 때나 가난할 때나,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어떠한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항상 누릴 수 있는 ‘진정한 나의 행복’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행복입니다. 
시흥남현교회는 이 행복을 나누고 누리는 교회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행복한 교회 ’시흥남현교회‘로 오십시오. 작고, 적지만 누리는 주님의 사랑은 크고 많은 교회라고 확신합니다. 오셔서 그 행복을 누리며, 그냥 누리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행복을 이 시흥지역에 나눠 주고, 퍼뜨리는 행복의 통로가 되시기 바랍니다.